지방시 2022 SS 목걸이가 '자살을 연상케 한다'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버버리 2019 FW의 반복?

지방시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가 2022 봄, 여름 컬렉션에서 공개된 목걸이 디자인으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패션 논평 계정 다이어트 프라다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지방시 목걸이가 “교수형을 연상케 했던 버버리의 2019 가을, 겨울 컬렉션 후디 매듭과 흡사하다”라고 지적했다. 다이어트 프라다는 이어서 “어떻게 아무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궁금하다. 역사는 항상 반복되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의 교수 안젤라 맥로비 또한 <가디언>을 통해 지방시의 2022 봄, 여름 컬렉션 목걸이에 관해 논평했다. 그는 “배후에서 이 모든 것을 결정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누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모욕적인 아이템의 공개를 승인한 것인가?”라고 언급했다.
다이어트 프라다는 해당 내용과 함께 지방시의 2022 봄, 여름 컬렉션 목걸이와 버버리의 2019 가을, 겨울 컬렉션의 후디 매듭을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