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트렌드’ 선정, 2022년 올해의 SUV를 차지한 자동차는?
지난해는 랜드로버 디펜더가 차지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터트렌드>가 ‘2022년 올해의 SUV’를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하반기, ‘올해의 SUV’를 선정해오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랜드로버 디펜더가 해당 부분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기아 텔라루이드가 국산차 최초 ‘올해의 SUV’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 최고의 SUV’로 선정된 모델은 바로 제네시스 GV70다. <모터트렌드>는 ‘우수한 디자인’, ‘우수한 엔지니어링’, ‘효율성’, ‘안전’, ‘가치’, ‘기능에 담긴 성능’ 총 6가지 부문에서 각 후보 모델들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뒤 제네시스 GV70을 최고의 SUV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제네시스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함을 성취하는 방식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GV70은 앞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던 G70과 많은 것을 공유하며, 최종 우승으로 이르기 위해 우리가 제안하는 6가지 주요 기준을 충족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이번 ‘2022년 올해의 SUV’ 최종 후보에는 2022 포드 브롱코, 2021 포드 프롱코 스포츠, 2022 포드 머스탱 마하-E, 2022 제네시스 GV70,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2022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2021 지프 랭글러 392 앤드 4xe, 2021 기아 쏘렌토, 2022 폭스바겐 ID4까지 총 5개 브랜드, 9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The first-ever Genesis GV70 has been named MotorTrend’s 2022 SUV of the Year. And we couldn’t be more proud.
See how the GV70 bested the best to take @MotorTrend’s top honor: https://t.co/taKXjlwpQ5#GV70 #WantWins #GenesisUSA #MTSUVOTY pic.twitter.com/OdDmaa8xJD
— Genesis USA (@GenesisUSA) October 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