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4위 올랐다
국내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에 이은 역대 2위 성적.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마이 네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콘텐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개된 <마이 네임>은 17일 기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성적 4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작품의 공개 첫 주 오프닝 성적으로는 <오징어 게임>에 이은 역대 2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10월 18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상위 5위는 <오징어 게임>, <너의 모든 것>, <조용한 희망>, <마이 네임>, <5인의 후아나>가 차례대로 기록했다.
한소희, 박희순 주연의 <마이 네임>은 공개 이전부터 화려한 출연진으로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마이 네임>은 주인공 지우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보스 무진을 만나 경찰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느와르 장르의 드라마 <마이 네임>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