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달린 스니커, 에어 조던 1 미드 '시엠프레 파밀리아' 국내 출시
멕시코의 전통 축제 ‘망자의 날’ 기념 모델.






나이키가 새로운 에어 조던 1 모델, ‘시엠프레 파밀리아’ 국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스니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의 배경이었던 멕시코의 전통 축제, ‘망자의 날’을 기념하며 완성됐다.
어퍼는 블루 및 레드 컬러의 스웨이드 가죽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 토박스 가장자리에는 재규어 이빨을 연상케하는 장식이 적용됐으며, 어퍼 측면에는 화살의 모습을 형상화한 새로운 스우시 그래픽이 자수로 새겨졌다. 나이키는 해당 스니커에 대해 ‘영면의 사후세계로 안내하는 영험한 동물 안내자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에어 조던 1 미드 ‘시엠프레 파밀리아’는 오는 10월 29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7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