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진 '범고래 덩크'가 출시된다
식지 않는 ‘범고래’ 인기.





올해 1월 출시된 뒤 <하입비스트> 독자 투표에서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스니커 1위‘로 선정되는 등 계속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 컬러웨이, 통칭 ‘범고래 덩크’가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나이키의 ‘넥스트 네이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새로운 ‘범고래 덩크’의 화이트 토박스, 쿼터패널과 블랙 오버레이, 스우시 등 어퍼 컬러웨이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모두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차이점이다. 사진상으로는 어퍼와 아웃솔 등의 컬러 톤 또한 미묘하게 다른 것처럼 보인다. 텅태그의 경우 블랙 컬러와 화이트 걸러가 반전되어 적용됐다.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나이키의 ‘넥스트 네이처’ 덩크 로우 ‘블랙/화이트’의 정확한 출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중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