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에는 피자 브랜드 ‘빽보이피자’ 론칭한다?
최근에는 곱창전문점 ‘낙원곱창’을 론칭했다.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의 새 프랜차이즈 식당에 관한 소식이다. 13일 <비즈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의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는 최근 피자 사업과 관련된 상표를 출원했다. 알려진 상표명은 바로 ‘빽보이피자’다.
<비즈한국>은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인용하며, “지난 6일 더본코리아는 빽보이피자 상표를 니스(NICE) 국제상품분류기준 43류(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로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가정배달 음식점업’, ‘뷔페식당업’, ‘서양음식점업’, ‘피자전문점업’, ‘패스트푸드식당업’ 등 20개 서비스 부문에서 빽보이피자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지정했다.
이번 보도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비즈한국> 측에 “빽보이피자 상표 출원은 향후 테스트 브랜드로 연구·개발을 고려해볼 만한 분야라 생각해 미리 상표 출원을 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추후 빽보이피자 시범 매장을 운영한 뒤 가맹사업 여부를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9월 곱창전문점 ‘낙원곱창’의 문을 열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으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제주 연돈의 프랜차이즈 지점 ‘연돈볼카츠’를 강남에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