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 1 '모나크' 국내 출시 정보
물결 무늬 디테일이 특징.














파타 x 나이키가 2006년 에어 맥스 90 ‘홈그로운 그래스’ 이후 15년 만에 손을 잡고 협업 에어 맥스 1 ‘모나크’를 출시한다.
파타는 팅커 햇필드가 만들어낸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에어 맥스 1의 실루엣에 몇 가지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먼저 머드가드 부분이 물결 모양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파타는 해당 디자인이 17년 전 독립적으로 시작한 레이블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변화 속에서 인내하며 혁신을 지속해온 역사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어퍼에는 메쉬 언더레이와 누벅 오버레이를 활용했고, 기본적인 실루엣은 기존 에어 맥스 1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단, 텅에는 나이키의 브랜딩 대신 파타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스니커는 특별한 ‘팀 파타’ 블랙 슈박스에 담겨 판매되며, 나이키와 파타 브랜딩과 깃발이 장식된 체인 링크도 함께 제공된다.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 1 ‘모나크’는 한국 시간 10월 8일 오후 8시 파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10월 15일 나이키 SNKRS를 통해 드로우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8만9천 원. 협업 에어 맥스 1 출시를 기념해 파타와 나이키는 4부작의 ‘더 웨이브스’ 영상 시리즈를 공개 중이다. 아래에서 그 첫 번째 편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