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그래픽과 컬러, 푸마 x 산타 크루즈 협업 컬렉션

푸마가 산타 크루즈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산타 크루즈는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신을 바탕으로 40년 이상 선구자 역할을 하며, 팝아트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미학으로 탄탄한 팬층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산타 크루즈의 ‘판타지 크리에이처’ 컬러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산타 크루즈를 상징하는 그래픽 중 하나인 아티스트 짐 필립스의 ‘스크리밍 핸드’가 여러 아이템에 활용되었다.

푸마의 역사적인 클래식 스니커 아이콘 ‘스웨이드’는 블랙 스웨이드 어퍼, 라임 그린 색상의 폼스트라이프, ‘샤크 닷’ 그래픽으로 완성됐다. 블랙과 라임 그린, 총 두 색상의 푸마 메이즈는 여성 컬렉션이며, 어퍼와 미드솔에 산타 크루즈 ‘닷 리플렉션’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코치 재킷, 후디, 티셔츠, 스웨트팬츠, 카고 팬츠, 트윌 팬츠 등 다양한 클래식 아이템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운반 시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부착된 백팩과 비니가 포함됐으며, 컬렉션 곳곳에 아티스트 짐 필립스의 그래픽 및 라임 그린과 같은 팝 컬러와 블랙 컬러가 등장한다.

강렬한 그래픽과 컬러가 돋보이는 푸마 x 산타 크루즈 컬렉션은 오는 10월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푸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푸마 롯데백화점 본점, 푸마셀렉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리고 아트모스,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한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