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4천7백만원에 판매 중인 포켓몬 오레오 쿠키, 대체 뭐길래?
포켓몬 세계관의 ‘유니콘’을 갖기 위해 이 돈을 태워?

1만달러부터 4만달러까지, 한화로 최고가 약 4천7백만원을 호가하는 포켓몬 협업 오레오 쿠키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캐릭터 ‘뮤’가 그려진 쿠키로, 이베이 등에서 현재 수천 달러에 리셀되고 있다. 포켓몬을 테마로 한 오레오 쿠키 한정판은 이상해씨, 파이리, 미뇽, 푸린 등 총 16종의 포켓몬이 등장한다.
그중 뮤 캐릭터가 새겨진 쿠키는 포켓몬 세계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유니콘’과 같은 존재로, 희소성이 있어 부가적인 가치가 평가되었다. 이에 해당 캐릭터의 쿠키를 손에 넣은 소비자들이 이를 경매에 부치며 붐이 일었고, 4만달러까지 리셀가가 치솟았다. 현재 포켓몬 협업 오레오 뮤 쿠키 경매는 이베이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