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스텀 가능한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 공개
나는 바나나 우유 + 우유 조합.
삼성전자가 10월 20일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 2’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이하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먼저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를 스마트폰 라인업에 적용한 것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컬러 옵션은 블랙, 실버 등 2가지 프레임 컬러와 블루, 옐로, 핑크, 화이트, 블랙 등 각각 5가지 전·후면 색상이다. 이를 조합하면 모두 49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총 2종의 프레임과 전후면 5종으로 50종의 조합이 가능하지만, 전·후면이 모두 블랙인 옵션은 기존 출시 모델이기에 제외.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삼성전자 웹사이트 내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색상의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취향 변화에 따라 최소 비용으로 제품 전·후면의 패널 컬러를 계속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1벡30만 9천 원이며,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는 전·후면 패널 동시 교체 시 9만 9천 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