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개 한정,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커스텀 ‘롤렉스 GMT-마스터 II’ 공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선수 블레즈 마튀디와의 협업.






시계 커스텀 업체, 스켈레톤 콘셉트가 독특한 비주얼의 시계를 공개했다. 스켈레톤 콘셉트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선수 블레즈 마튀디와 손을 잡고, 롤렉스 GMT-마스터 II 116710LN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마튀디는 작업에 앞서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할 것”을 주문했다. 시계 전체 외관은 그린과 블랙의 심플한 컬러 조합을 강조하여 완성됐다. 케이스 내부의 챕터 링과 로터는 무광 그린 컬러로 마감됐으며, 시계 앞뒤는 모두 속이 들여다보이도록 설계되어 시시각각 움직이는 무브먼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핸즈와 인덱스, 사피이어 크리스털은 어둠 속에서도 푸른빛을 발하도록 야광 처리됐다.
커스텀 롤렉스 워치 ‘더 마투이디 콘셉트’는 전 세계 4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만8천 유로, 6천5백70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켈레톤 콘셉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