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촛불 램프처럼 생긴 무선 스피커 ‘LSPX-S3’ 국내 출시
최대 32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소니가 새로운 무선 스피커 ‘LSPX-S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촛불 램프 형상으로 디자인된 LSPX-S3는 오가닉 글래스 트위터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와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스 가장자리에 부착된 3개의 구동축은 트위터 전체를 진동시켜 생생한 고음을 재현한다. 또한 스피커에 적용된 46mm 우퍼 및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선명한 중음과 저음을 선사한다.
조명 모드는 총 4가지로 설정 가능하다. 스피커 본체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사용해 원하는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밝기는 32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조명 불빛은 실제 촛불처럼 일렁이는 모습으로 작동 가능하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 음악과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는 ‘슬립타이머’ 기능 역시 주목할 만한 기능 중 하나. 스피커는 최대 8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며, USB 타입 C 포트로 충전할 수 있다.
소니 크리스탈 사운드 스피커 LSPX-S3는 지금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39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