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내 배우 커리어 최악의 영화는..."
최고의 작품은 ‘맨 인 블랙’ 포함 두 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온 배우 윌 스미스가 최근 <GQ>의 ‘언더커버’ 시리즈에 등장해 자신의 배우 커리어 중 최고의 작품과 최악의 작품을 밝혔다.
먼저 윌 스미스는 최고의 작품으로 두 영화를 꼽았다. 그는 “<맨 인 블랙>과 <행복을 찾아서>가 공동 1위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두 작품은 각각 다른 이유로 완벽한 영화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맨 인 블랙>은 윌 스미스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작품 중 하나이며, <행복을 찾아서>로 그는 ‘아카데미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그가 커리어 최악의 작품으로 꼽은 것은 바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다. 그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내게 괴로운 존재다. 가죽 바지 입은 내 모습을 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그와 <맨 인 블랙>을 함께한 배리 소넌펠드가 감독한 1999년작이다.
윌 스미스의 영상 전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