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영수, 깐부치킨 광고 모델 거절한 이유는?

“우린 깐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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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깐부’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가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광고 모델 제안을 거절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깐부치킨은 <오징어 게임> 시청자들로부터 오영수를 모델로 한 광고를 찍어달라는 다수의 요청을 받아 실제 광고 촬영을 추진했으나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 오영수는 1963년부터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활동한 58년 경력의 배우. 그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오일남 역으로 등장해 주인공 성기훈과 ‘깐부’를 이뤘고, 극 중 역할과 대사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깐부치킨의 브랜드 이름에 사용된 ‘깐부’ 또한 마찬가지로 ‘동료, 친구’를 뜻한다.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도 깐부에 대해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 팀, 짝꿍, 동지를 뜻한다’라고 설명돼 있다. 광고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깐부치킨 측은 <오징어 게임>에 나온 깐부를 이용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11일에는 ‘오징어 치킨’이라는 이름의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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