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님 x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나이트 마룬’ 실물이 공개됐다
UFC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가 직접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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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에롤슨 휴가 이끄는 아크로님의 협업 스니커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블레이저 로우로, 최근 UFC 선수 맥스 할로웨이가 해당 스니커를 직접 착용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할로웨이가 신은 협업 블레이저 로우는 ‘나이트 마룬’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실루엣은 기존 블레이저 로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어퍼 곳곳에는 컷아웃 디테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핑크 컬러로 마감된 텅 역시 시선을 끄는 요소 중 하나. 스우시는 형광빛의 라임 컬러로 완성됐으며, 힐캡에는 배치된 독특한 블록 디테일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어 콜드 월 x 나이키 보메로 줌 +5를 연상케 한다.
아크로님 x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나이트 마룬’은 올해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발매가는 1백20 달러, 한화 약 1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