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지 1050 ‘하이-레스’가 올해 12월 출시된다
칸예가 직접 ‘DONDA’ 리스닝 파티에서 착용했던 그 신발.



칸예 웨스트가 이끄는 이지의 새 스니커, 아디다스 이지 1050 ‘하이-레스’ 발매 소식이다. 지난 7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DONDA> 첫 번째 리스닝 파티에서 칸예 웨스트는 레드 컬러의 이지 갭 레드 푸퍼 재킷과 함께 이지 1050을 직접 착용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디다스가 공개한 공식 이미지 속 이지 1050 ‘하이-레스’는 나일론 메시 어퍼, 싱글 지퍼 시스템이 특징으로, 베이지 컬러의 텅을 제외한 신발 전체에는 오렌지 컬러가 적용됐다. 두껍고도 견고한 고무 아웃솔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참고로 아웃솔 뒤쪽에는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의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이지 1050 ‘하이-레스’는 오는 12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예상 발매 가격은 4백 달러, 한화 약 4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