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산악 정신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 ‘발리 하이크’ 공개
자연과 도시, 어디든 종횡무진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시티 스타일.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가 기술력과 디자인, 대담한 컬러 조합이 현대적으로 융화된 캡슐 컬렉션 ‘발리 하이크’를 공개했다. 본 컬렉션은 1851년부터 시작된 발리의 선구자 정신과 함께 알파인 헤리티지를 기념한다. 발리는 1900년대부터 세계적인 탐험가와 등산가, 그리고 동계 올림픽 스위스 대표 선수들을 위한 풋웨어를 맞춤 제작해왔다. 1953년,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가 에베레스트 등정 중 신어 유명해진 순록 부츠부터 지난 세기에 걸쳐 선보인 다양한 하이킹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까지, 발리는 선구적인 유산을 기리며 도시 탐험가들에게 있어 풋웨어 영역에서 궁극적인 위치를 지니고 있다.
이제 발리는 자신들의 유산을 바탕으로 도시와 자연, 어디든지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던 하이킹’에 집중한다.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기술적인 퍼포먼스의 훌륭한 조화를 담은 이번 ‘발리 하이크’ 컬렉션은 저명한 패션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로버트 라벤스타이너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레트로 컬러 조합에 발리의 헤리티지와 혁신이 융합되어 다채로운 컬러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아카이브 하이킹 풋웨어는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
이번 컬렉션은 그립감과 편안함을 위해 비브람 및 오솔라이트 소재를 사용한 부츠, 다용도 백팩, 스포티한 의류 등으로 구성됐다. 재활용 원단과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 등, 친환경 소재들을 활용한 독특한 패키징 또한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원본 스케치, 한정판 넘버링, 딥 모스 그린 컬러의 커스텀 신발 박스 등의 디테일은 ‘발리 하이크’ 컬렉션의 비주얼 코드와 컬러를 일관되게 강조한다.
‘발리 하이크’ 캡슐 컬렉션은 전 세계 엄선된 스토어와 발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늘부터 2주간 편집숍 무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리는 ‘발리 하이크’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이후 발리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무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