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이너 벤 볼러가 커스텀 한 황금 ‘테일러메이드 퍼터’의 가격은?
생각보다 살 만한데?








칸예 웨스트, 스눕 독,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박재범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을 손님으로 둔 한국계 주얼리 디자이너 벤 볼러가 이번에는 테일러메이드와 손을 잡았다. 벤 볼러는 테일러 메이드의 델 몬테 퍼터를 303 스테인레스 스틸 골드 소재로 새롭게 제작했다.
경기 도중 실제로 골프공이 닿는 인서트는 블랙 컬러로 완성됐으며, 황금색으로 마감된 테두리 부분에서는 벤 볼러의 시그니처 ‘BB’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퍼터에 적용된 퓨어롤 인서트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45°의 그루브 각도로 설정되어 안정감 있는 퍼팅을 돕는다. 골프채와 함께 제공되는 가죽 헤드 커버에는 황금색 자수로 ‘BEN BALLER DID THE CLUB’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벤 볼러와 테일러메이드가 협업한 퍼터는 11월 18일 NTWRK 앱을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7백 달러, 한화 약 82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