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BMW 중형 SUV, ‘뉴 X3’ & ‘뉴 X4’ 국내 출시
한층 커친 키드니 그릴과 슬림해진 헤드라이트.




BMW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뉴 X3, 뉴 X4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X3와 X4의 실내외에는 새 디자인 요소들이 다수 적용됐다. 차 외장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한층 크기가 커진 싱글 프레인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 뒷면에는 3D 리어라이트, 사각 형태의 테일 파이프가 자리하고 있다.
실내의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더욱 향상된 시인성을 제공한다. 송풍구, 기어 셀렉터 및 각종 제어 버튼들은 BMW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모든 트림에는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 3존 에어 컨디셔닝이 기본 장착된다. 이 밖에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진입 동선을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또한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뉴 X3가 6천4백40만 원에서 9천3백70만 원, 뉴 X4가 6천6백70만 원에서 9천6백20만 원으로 구성됐다. BMW의 대표 중형 SUV, 뉴 X3, 뉴 X4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