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을 깜짝 공개했다
고성능 라인업 ‘M’ 창립 50주년 기념.






BMW가 새로운 디자인의 엠블럼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당 엠블럼은 BMW의 고성능 라인업 ‘M’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는 블루, 퍼플, 레드 컬러를 조합으로 완성되었던 최초의 BMW M의 원형 로고를 복각한 것으로, 1973년 BMW 모터스포츠 레이싱 카에 처음 사용된 엠블럼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참고로 1978년부터 BMW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세 가지 색상 컬러의 줄무늬 및 글자 ‘M’의 조합으로 완성된 로고를 사용 중이다.
BMW가 새롭게 공개한 M 엠블럼은 2022년 1월 말부터 주문을 통해 일부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0년 간의 BMW M 역사를 통틀어 중요한 모델에 적용되어온 ‘다카르 옐로우’, ‘파이어 오렌지’, ‘데이토나 바이올렛’, ‘마카오 블루’ 등 총 50가지의 외장 컬러 옵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