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캠핑카로? 지붕에 텐트 얹은 전기차 타이칸이 공개됐다
총 세트 가격은 얼마?



북유럽의 여행용품 브랜드 DB가 아주 특별한 자동차를 선보인다. DB는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 캠핑용 텐트를 탑재한 ‘디스커버베리 번들’을 제작했다.
DB가 공개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지붕 위에는 성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텐트가 올라갔으며, 해당 텐트는 주행 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접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헤드램프 사이에는 주로 랠리카에 적용되는 빔 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외장 전체에는 베리를 연상케하는 퍼플 컬러가 적용된 모습이다. 한편 ‘디스커버베리 번들’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DB의 롤러백 및 백팩이 함께 제공된다.
DB가 완성한 ‘디스커버베리 번들’의 총 비용은 25만 달러, 한화 약 2억8천8백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B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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