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을 새긴 항공기가 내년 1월 공식 운항된다
기내 방송은 애니메이션 성우들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일본 대표 항공사, 전일본공수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테마로 완성한 항공기 디자인을 공개했다. 해당 여객기는 보잉-767 외관 전체에 <귀멸의 칼날> 캐릭터를 새긴 것이 특징으로, 오는 2022년 1월 말부터 일본 내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 3월에는 두 번째 <귀멸의 칼날> 테마 항공기가 취항할 예정이다.
첫 번째 <귀멸의 칼날> 항공기의 측면에는 주인공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의 모습이 가득 새겨졌으며, 반대편에서는 일륜도를 휘두르는 탄지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여객기의 기내 방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진행되며, 음료는 특별히 디자인된 종이컵에 담아 제공된다. 또한 기내에서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26개 에피소드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내년 취항을 앞둔 <귀멸의 칼날> 여객기의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