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푸드 마니아들을 위한, 닷지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콘셉트
‘아보카도 맛’ 머슬카.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독특한 비주얼의 콘셉트카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마 모터쇼’를 맞아 닷지는 브랜드의 대표 머슬카, 챌린저에 아보카도 컬러를 적용한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콘셉트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0 챌린저 R/T 스캣 팩 와이드보디 50주년 기념 에디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외장 전체에는 과카몰리의 주재료인 아보카도를 연상케하는 ‘로튼 아보카도’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도어에는 복고풍의 그린 타탄 장식이 적용됐으며, 센터페시아는 목재 소재로 마감됐다. 운전석 송풍구 하단에 새겨진 ‘Holy Guacamole’ 배지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참고로 해당 차에는 최고 4백85 마력을 쏟아내는 6.4L 헤미 V8 엔진이 탑재됐다.
닷지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콘셉트의 실제 판매 여부는 아직 미정 상태다. 그 자세한 실내외 디자인은 본문 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