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이 엠넷의 '2021 MAMA'에 출연한다
‘워너원’의 재결합 무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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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1 MAMA’)에 출연한다. ‘2021 MAMA’ 연출 총괄을 맡은 박찬욱 엠넷 CP는 ‘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에드 시런이 ‘2021 MAMA’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마마는 12월 1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메이크 섬 노이즈’를 콘셉트로 펼쳐진다. 박찬욱 CP는 “에드 시런은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를 함께 작업하며 케이팝과 인연이 있고, 그의 노래 ‘Bad Habits’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팝 중 한 곡”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에드 시런은 ‘MAMA’ 버전으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 MAMA’에서는 2019년 1월 해체한 그룹 워너원의 특별 무대와 올해 화제를 모은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팀 전 크루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 호스트는 여성 최초로 이효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