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직접 등장한, 나이키 ‘퀀도1’ 팝업 현장
스니커 테마를 담은 포토 부스부터 소비자와의 만남까지.
나이키와 다시 한번 손을 잡은 지드래곤이 ‘퀀도1’의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에 직접 방문했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에 이어 공개된 퀀도1은 지드래곤의 이름 ‘권지용’,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 그리고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정신의 조합으로 탄생한 새 모델로, ‘세상의 모든 경계를 허물고 모두의 자유를 향해 나아갈 것’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퀀도1은 나이키의 축구화 티엠포와 과거 클래식한 골프화에서 영감을 얻은 브로그 디테일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하이라이트는 탈부착이 가능한 슈레이스 커버. 두 브랜드의 로고를 새긴 이 커버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꼼 데 가르송 한남점에 자리한 퀀도1 팝업은 남성과 여성, 스포츠와 포멀 등 이분법적인 구분 혹은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 각자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자유를 향한 미래를 제시하는 퀀도1의 탄생 배경 및 영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퀀도1 디자인에 관한 인터뷰는 물론, 캠페인 영상, 신발의 핵심 메시지인 ’Freedom In Flow’,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등 팝업 속 자리한 여러 장치가 지드래곤과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며 단순한 구매 경험 그 이상을 제공한다.
11월 26일, 지드래곤은 퀀도1 공식 발매에 앞서 이곳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붉게 물든 데이지 장식과 슈 박스에 그려진 펀칭 디테일로 꾸며진 공간을 둘러본 뒤 이루어졌다. 팝업으로 초대된 소비자들은 퀀도1에 담긴 이상향을 직접 느끼고, 각자의 삶에 있어 영감과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나이키 퀀도1 팝업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꼼 데 가르송 한남점과 웍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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