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가 다시 뭉친다
‘마법사의 돌’ 20주년 기념 스페셜.
<해리 포터>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마법사 친구들이 다시 모인다. 각각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론으로 분해 오랫동안 프랜차이즈 시리즈에서 해당 인물의 성장을 함께해온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가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및 다른 8편의 <해리 포터> 영화 출연자들과 함께 시리즈 첫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페셜 방송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Harry Potter 20th Anniversary: Return to Hogwarts)>에는 그 밖에도 ‘해그리드’ 역의 로비 콜트레인, ‘드레이코 말포이’ 역의 톰 펠튼, ‘볼드모트’ 역의 레이프 파인스,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역의 헬레나 보넘 카터, ‘루시우스 말포이’ 역의 제이슨 아이작스, ‘시리우스 블랙’ 역의 개리 올드만, ‘돌로레스 엄브릿지’ 역의 이멜다 스탠턴, ‘프레드 위즐리’ & ‘조지 위즐리’ 역의 제임스 펠프스, 올리버 펠프스 등의 다수의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 HBO 맥스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방송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새롭고 깊이 있는 인터뷰와 출연진 사이의 대화가 포함될 예정이다.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은 HBO 맥스를 통해 2022년 1월 1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봄 중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새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직전에 워너미디어의 TBS와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