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도쿄 신주쿠에 월세 천 원짜리 주택 임대한다
수직 공간을 활용했다.


스웨덴 가구 회사 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월세 99엔, 한화 약 1천 원 임대 주택을 내놓는다. 주택은 10제곱미터, 약 3평 정도의 크기이며 내부에는 이케아 가구와 액세서리가 구비되어 있다. 제공량은 단 하나이며 임대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다.
이케아는 아파트에 관하여 “10제곱미터는 작지만, 수직 공간을 잘 활용했다”라며 “방을 입체적으로 포착함으로써 제한된 공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통해 사다리와 복층 등을 활용하여 공간을 분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는 오는 12월 3일까지 임차인을 모집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