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과도한 사용 방지 위한 기능 도입한다
인스타 전용 ‘셧다운제’?
인스타그램이 일정 시간마다 사용자에게 휴식을 권하는 기능을 실험한다.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는 한국 시각 11일 트위터에 ‘테이크 어 브레이크’ 기능을 소개했다.
‘테이크 어 브레이크’는 사용자가 일정 시간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경우 휴식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띄우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기능을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안내 메시지는 “인스타그램을 닫고 휴식을 취하세요”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계속 사용을 원할 경우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테이크 어 브레이크’ 기능을 이번 주부터 테스트한 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12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다. 공개된 영상은 하단에서 볼 수 있다.
Testing “Take a Break” 🧑🔬
We started testing a new feature called “Take a Break” this week. This opt-in control enables you to receive break reminders in-app after a duration of your choosing.
I’m excited to dig into the results & hopefully launch this sometime in December. ✌🏼 pic.twitter.com/WdSTjL6ZdH
— Adam Mosseri 😷 (@mosseri) November 1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