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중 NBA 2년 차 신인의 얼굴을 가격했다
경력 두 번째 퇴장을 맞이했다.

NBA 구단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22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 퇴장당했다. 이는 르브론 제임스의 커리어 두 번째 퇴장이다.
사건은 3쿼터 종료 9분 18초를 남기고 LA 레이커스가 67-79로 뒤처지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자유투 상황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오른쪽 눈 부위가 찢어지며 출혈이 생겼으며 이후 르브론 제임스에게 달려들었다. 결국 심판은 르브론 제임스와 아이재아 스튜어트 양쪽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르브론 제임스가 아이재아 스튜어트를 가격하는 장면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경기는 121-116으로 LA 레이커스가 승리했다.
The Lakers and Pistons had to be separated multiple times after this play between LeBron and Isaiah Stewart. pic.twitter.com/im0o7fXeoI
— SportsCenter (@SportsCenter) November 2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