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단 하루만 열었다 닫은 이유는?
포스팅 하나 올리고 사라졌다.

제이지가 11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가 단 하루 만에 다시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제이지의 팔로워는 1백90만 명 이상으로, 팔로잉하는 계정은 아내인 비욘세 하나뿐이다.
제이지는 계정을 오픈한 뒤 본인이 공동 프로듀싱하고 OST 트랙에 참여한 넷플릭스 영화 <더 하더 데이 폴>의 홍보 포스트와 공개 카운트다운 스토리를 하나씩 올렸을 뿐 그밖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제이지는 영화 제목을 캡션으로 포스트를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단 13시간 만에 60만 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영화가 공개되자 다시 계정을 닫았다.
제이지가 이처럼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마이클 잭슨에게 생일 축하를 보낸 뒤 12시간 만에 다시 계정을 비활성화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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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JAY-Z created an Instagram account just to wish Michael Jackson a happy birthday, then he deactivated 12 hours later.
Maybe it’s different this time. pic.twitter.com/w81KY3jFKG
— JAY-Z Daily (@JAY_Z_Daily) November 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