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한국 자살률은 미쳤다"라고 말한 이유는?
OECD 1위의 오명.
칸예 웨스트가 한국의 높은 자살률에 관해 언급했다. 칸예 웨스트는 퍼프 대디가 개설한 미국의 힙합 채널 <리볼트>에 출연하여 약 2시간가량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이지 갭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언급됐다. 칸예 웨스트는 갭과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해 “한국의 높은 자살률은 미쳤다. 정말 안타깝다. 높은 자살률은 낮은 자존감, 본인에 관한 이미지 등과 연결되어 있다”라며 “내게 있어 자존감은 항상 패션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대중적인 브랜드인 갭과 협업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로빈 후드가 계층을 부순 것처럼 나는 이지 갭을 통해 그 격차를 부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칸예 웨스트는 빅 션과 푸샤 티 중 누가 더 맘에 드는지, 자신의 묘비에 무슨 문구가 적힐 것인지, 앨범 <DONDA>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이 있었는지 등을 이야기했다. 인터뷰 전체 영상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