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MCU 합류설에 대해 직접 입장 밝히다
일단 액션 장인이니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페이즈가 시작되면서 작품마다 새로운 히어로와 빌런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이터널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을 통해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시무 리우 등 많은 배우들이 새롭게 MCU 세계관에 새롭게 합류했다. 그 외에도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잘 알려진 제이미 도넌 역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출연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많은 배우들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MCU 세계관에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합류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MCU 시리즈 <문 나이트>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을 것이라는 것이 그 내용. 한편 최근 <에스콰이어>의 콘텐츠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는 이러한 소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유니버스보다 더 크지 않은가?”라는 MCU 세계관 규모에 대한 장난스러운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만약 MCU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블은 이제껏 아무도 해본 적 없는 것들을 하고 있다. 스케일, 야망, 프로덕션 측면에서 모두 특별하다. 참여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다”라고 출연 의지를 보였다.
케빈 파이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MCU 작품들을 제작할 때마다 키아누 리브스와 배역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