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박쥐’ 이후 12년 만에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한다?
배우 박정민도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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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새 단편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을 제안받았고 이를 승낙한 것으로 보인다. 김옥빈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박쥐>에서 주인공 ‘태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해당 작품은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김옥빈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사극 단편영화로, 배우 박정민도 출연 제안을 밭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해당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파킹 찬스’의 일환으로 제작된다. 참고로 모든 촬영은 아이폰 13 프로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