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넷플릭스와 함께 "스케일이 다른 영화" 제작 중이다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의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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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으로 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자신이 제작할 장편 영화를 포함하여 넷플릭스에서 쇼 러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0일 열린 넷플릭스 재팬 페스티벌 2021 쇼케이스에서 자신과 넷플릭스가 제작 중인 새 영화에 관해 “많은 예산을 들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새 영화의 스케일은 내가 지금껏 만든 것들과는 다를 것”이라며 “다만 완성되어 공개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실적으로 급진적인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며 “스트리밍을 통해 (급진적인) 이 영화들은 실제로 세상에 공개될 수 있다. 이는 중요한 점”이라고 언급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넷플릭스와 제작 중인 작품에 관한 나머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