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징크스가 ‘배그’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공식 협업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1월 2일 트위터를 통해 “똑똑, 공중투하 요청한 사람?”이라는 대사가 적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징크스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 트윗에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트위터가 “폭발이 없으면 파티가 아니지”라는 답글을 달며 두 게임의 협업을 사실상 확정했다.
공개된 일러스트가 정확히 어떤 협업 형태로 진행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라이엇 게임즈>가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7일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최초 공개하는 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트위터가 11월 1일, 징크스와 바이, 제이스 등의 그림자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한 점,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세 챔피언과 그들의 배경인 필트오버, 자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점에 따라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관련된 콘텐츠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It’s all just fun and games until something gets blown up – then it’s a PARTY! 💥
Did someone call for an airdrop of AWESOME? #PUBGM #PUBGMOBILE pic.twitter.com/xdXRQk6TJ6
— PUBG MOBILE (@PUBGMOBILE) November 1, 2021
Our world will be invaded, but by who or what? 🤔 #PUBGMOBILE pic.twitter.com/mtiYEsuCRg
— PUBG MOBILE (@PUBGMOBILE) October 3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