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남녀의 경계선을 지워낸 ‘아이콘 컬렉션’ 공개
우아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실크 슈트.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1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아이콘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지움과 동시에 클래식한 실루엣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존 갈리아노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충실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기 위해 ‘아티저널 Co-Ed’ 컬렉션을 참고했다.
새 컬렉션은 트렌치코트, 실크 슈트, 버튼다운셔츠, 니트 등 겨울철 활용하기 좋은 의류들로 꾸려졌다. 또한 색상은 그레이, 올리브, 블랙, 네이비, 카멜 등을 사용해 유행을 타지 않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물론 메종 마르지엘라를 상징하는 흰색 스티칭 디테일 역시 아이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가 공개한 아이콘 컬렉션의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