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로운 안티히어로 신작, ‘모비우스’ 내년 1월 개봉 확정
지금 바로 새 예고편을 확인해보자.
마블의 새로운 안티히어로 신작, <모비우스>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희귀병을 앓는 모비우스 박사가 치료제를 찾던 중, 의문의 사건을 겪고 엄청난 힘을 지닌 안티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 모비우스는 자레드 레토가 맡았으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베놈> 제작진의 작품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새로운 예고편 속 모비우스 박사는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를 지닌 것은 물론,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박쥐 초음파 같은 능력으로 수십 km 밖의 공간을 인지할 수 있다. 모비우스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세상을 구하려 하지만, 시종일관 피를 갈구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2차 예고편 마지막에서 모비우스는 “나는 베놈이다”라고 농담을 건네 더욱 마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모비우스>는 오는 2022년 1월 전 세계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