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이스북, 현 메타가 VR 피트니스 앱 '슈퍼내추럴'을 인수했다
이제는 운동도 가상현실에서.

구 페이스북, 현 메타가 VR 피트니스 앱 ‘슈퍼내추럴’을 인수했다. <테크크런치>는 한국 시각 11월 1일, 메타가 슈퍼내추럴을 개발한 ‘위딘’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메타의 메타버스 콘텐츠 부문 부사장 제이슨 루빈은 “피트니스는 VR에서 크게 성장을 거둘 것”이며 “메타는 가상현실에 새로운 피트니스 경험을 녹여낼 수 있도록 앞으로 나올 하드웨어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퍼내추럴은 사막, 해변 등의 VR 환경에서 컨트롤러를 활용하여 구슬을 맞추는 VR 전신 운동 앱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슈퍼내추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타의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가 필수로 요구된다. 한편, 메타는 2022년 중 오큘러스 퀘스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동용 액세서리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