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코크 x 미도리카와, 페디큐어 칠한 '파이브핑거스' 스니커 출시
신은 듯, 안 신은 듯.
수이코크가 디자이너 미도리카와와 손을 잡고 독특한 비주얼의 스니커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 스니커는 비브람의 파이브핑거스 스니커를 바탕으로, 실제 발 모양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색상은 아이보리’, ‘스노우’, ‘모카’ 등 사람의 피부색을 표현한 총 6가지 버전으로 마감됐다. 각 신발의 발가락에는 페디큐어를 한 듯 여러 컬러의 발톱 모양 장식이 더해졌으며, 신발 하단에는 ‘메가그립’ 아웃솔이 적용되어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수이코크와 미도리카와가 완성한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는 11월 19일, 수이코크와 미도리카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2만5천 엔, 한화 약 25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