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6백만 유튜버가 진행한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근데 우승자는 ‘오징어 게임’을 안 봤다?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지난 11월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공개하며 예고했던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 공개됐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45만6천 달러, 한화 약 5억4천2백만 원이다. 다만, 각 라운드의 탈락자에게도 소정의 금액이 제공됐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영문 버전부터 달고나 게임, 줄다리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마지막 라운드는 생존자 중 <오징어 게임>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의자 뺏기 게임으로 진행됐다.
미스터 비스트가 진행한 <오징어 게임>은 상단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Recreating Squid Games is costing more then I thought it would but i’m in to deep to stop now lol pic.twitter.com/Z196lyz4Ig
— MrBeast (@MrBeast) November 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