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NBA 2K22’에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하승진’ 카드가 추가된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5번 하승진.
NBA 농구 게임 시리즈 <NBA 2K22>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하승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3일 2K는 오는 11월 6일부터 ‘하승진’ 카드가 마이팀 모드를 통해 추가된다고 전했다.
마이팀 모드는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서는 콘텐츠다. 하승진 카드는 ‘플래식 3팩’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는 11월 6일부터 3일 동안 팩 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NBA 2K22>는 플레이스테이션 5를 비롯해 엑스박스 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 등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하승진은 한국인 선수 최초로 NBA에 진출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KBL로 돌아와 활약한 뒤 전주 KCC 이지스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유튜버이자 NBA 2K 시리즈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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