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 경매에서 1억3천만 원에 낙찰된 에어 포스 1의 정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가격.
소더비가 진행한 ‘앙투라지 컬렉션’ 경매에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후키지마 골드’가 11만3천4백 달러, 한화 약 1억3천3백50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역대 발매된 에어 포스 1 로우 중 두 번째로 비싼 가격에 해당된다.
‘후키지마 골드’는 HBO 인기 TV 시리즈 <앙투라지>에 등장한 것으로, 드라마 속 등장 인물 ‘살바토르 아산테’가 가상의 아티스트 ‘후키지마’가 제작한 에어 포스 1 로우를 구매하는 에피소드에서 비롯됐다. 실제 제품은 언디피티드와 나이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해당 에피소드 일부 장면은 하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