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개 도시의 특색을 담은, 나이키 NBA ‘시티 에디션’ 유니폼
여러분의 최애 유니폼은?






























나이키가 NBA 2021-22 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 NBA를 위해 나이키는 NBA에 소속된 총 30개 구단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유니폼 중 하나는 바로 애틀랜타 호크스 구단의 유니폼이다. 애틀랜타 유니폼에는 NBA 올타임 레전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켐베 무톰보가 활약하던 1990년대 후반의 유니폼에 새겨진 붉은 매 그래픽이 자리하고 있다. 시카고 불스 유니폼에도 역시 수십 년 전 사용되던 고전적인 폰트의 ‘Chicago’ 문구가 가슴 한가운데 새겨졌으며, LA 레이커스 유니폼에는 1996-67 시즌 사용됐던 블루 컬러가 적용됐다. 이 밖의 다른 유니폼에도 각 구단의 헤리티지와 연고지의 특색의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NBA 2021-22 시즌 나이키 ‘시티 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11월 15일, 각 구단 공식 판매처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그 자세한 모습은 본문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