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 SBS, '리그 오브 레전드' 오디션 방송 주최한다
‘넥스트 페이커’를 찾아서.

라이엇 게임즈와 SBS가 손을 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차세대 스타를 찾는 e스포츠 오디션 <롤 더 넥스트 2021>을 공동 제작한다. <롤 더 넥스트>는 2020년 라이엇 게임즈 주최로 첫선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주목받은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등은 이번 시즌 각종 대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
새로 제작되는 <롤 더 넥스트 2021>에는 1년 동안 프로 대회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2세 이상 8백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백 명이 선발되어 방송에 출연한다. 각 경기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등 실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경기 해설에 출연진이 맡는다. 우승팀 구성원 5명에게는 상금 1억 원과 게임 코치의 특별반 코스 수강 기회 등이 포함된 다양한 특전이 지원된다.
<롤 더 넥스트 2021>은 11월 14일 오전 12시 15분에 SBS에서 첫 방송이 시작되며 이후 6주 동안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