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새로운 '스파이더맨' 3부작 공개된다?
톰 홀랜드는 ‘노 웨이 홈’까지만 출연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해당 작품 이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관련된 루머가 공개됐다. 각종 애니메이션, 코믹스 관련 소식을 전하는 <코스믹 서커스>는 15일 직접 입수한 소스를 토대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후속작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코스믹 서커스>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세 편의 애니메이션과 세 편의 영화, 총 여섯 편의 <스파이더맨>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각 애니메이션은 영화 개봉 사이 공백을 채울 것으로 전망되며 첫 시리즈는 최근 공개된 프리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프레시맨 이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스믹 서커스>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교차로 개봉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루머이며 <스파이더맨: 프레시맨 이어>가 첫 작품이 될지도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피터 파커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는 지난 2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마지막으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세계여행을 할 것이다. 그 어떤 작품도 계약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톰 홀랜드는 “마블이 추가적으로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든다면 함께 하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