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직접 공개한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10'
절반이 같은 장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1년간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된 게임 10’을 공개했다. 순위는 2020년 11월 12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 집계된 플레이 시간을 토대로 선정됐다.
1위는 <포트나이트>가 차지했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피파 21>가 뒤를 이었다. 4위에는 <NBA 2K21>가 선정됐으며 5위에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꼽혔다. 6위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7위에는 <MLB 더 쇼 21>이 이름을 올렸으며 8위, 9위, 10위에는 각각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데몬즈 소울>, <NBA 2K22>가 자리했다. 판매량이나 평점 등이 아닌 플레이 시간을 토대로 선정된 만큼 10개 중 4개는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는 스포츠 게임이, 3개는 온라인 기반 게임이 선정된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물량 부족에 관해 “재고 부족이 많은 고객을 좌절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가능한 많은 물량을 선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블룸버그>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물량 부족 사태의 해결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