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메인 빌런, '벌처'가 돌아온다
대호평을 받은 빌런 중 하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빌런 ‘벌처’를 연기한 배우 마이클 키튼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자신이 벌처 역할을 다시 맡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키튼의 벌처의 재등장 소식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속한 영화 <모비우스>의 예고편에서 처음 공개됐다.
항간에서는 공개된 예고편에서 벌처가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동일한 죄수복을 입고 있는 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멀티버스를 다루고 있는 점 등에 따라 벌처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에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벌처의 출연이 확정된 <모비우스>는 MCU가 아닌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속해있는 만큼, 두 세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마이클 키튼 또한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현재 벌처 캐릭터를 촬영 중”이라고만 언급했을 뿐, 어느 작품에 나올 예정이라고 직접 밝히진 않았다.
전체 인터뷰는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