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MCU '스파이더맨' 영화 세 편 더 찍는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프로듀서의 발언.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에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에 스파이더맨으로 출연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은 최근 북미 예매 사이트 <판당고>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우리와 마블의 마지막 스파이더맨 영화는 아니다”라며 “톰 홀랜드, 마블과 함께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에이미 파스칼은 “영화는 세 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블과 소니 픽처스는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라고 덧붙였다.
톰 홀랜드는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에 가장 좋은 선택은 아마도 (차기 스파이더맨인) 마일스 모랄레스 영화를 찍는 것”이라며 스파이더맨으로서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