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 티켓 전액 환불 발표
페스티벌은 첫날 바로 중단됐다.
트래비스 스콧이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의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트래비스 스콧이 개최한 아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는 첫날부터 수많은 관객들이 무대 앞으로 달려들며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8명이 사망했다. 트래비스 스콧은 사망 사건 이후 공연 중단을 발표했다.
페스티벌 제작사 스코어모어는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 및 아스트로월드 팀과 함께 전액 환불 제공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또한 이들은 휴스턴 당국에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조사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트래비스 스콧은 11월 13일에 개최되는 ‘데이 앤 베가스’ 페스티벌 출연을 취소한 상황이다.
최근 한 페스티벌의 참석자가 트래비스 스콧과 드레이크, 라이브 네이션 등 페스티벌 관계자들을 대거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 Scoremore (@WeScoreMore) November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