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사 x 유니언, 1990년대를 테마로 한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
귀여운 ‘발란사 데모 테이프’ 그래픽.
발란사가 유니언 도쿄와 함께 팝업을 개최하며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국경을 뛰어넘어 스트리트 컬처에 영향을 준 우라하라주쿠 무브먼트가 부흥했던 1990년대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컬렉션은 1990년대 당시 믹스 테이프를 비롯한 음악 문화의 기반이었던 컬처 아이콘 ‘카세트 테이프’를 모티프로 두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후디, 롱슬리브, 티셔츠, 쿠션에는 모두 ‘SOUND SHOP BALANSA DEMO’라는 글씨가 손으로 쓰여진 테이프 디자인과 ‘A-BALANSA-DEMO’라는 레터링이 더해졌다.
발란사 x 유니언 협업 컬렉션 팝업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유니언 도쿄 매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에는 오는 11월 19일 발란사 부산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7만 원대부터 24만 원대까지.
팝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니언 도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에서 DJ 소울스케이프가 음악으로 참여한 협업 캠페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